예상되는 소비자가격1 국산차 저렴해진다 7월부터 국산차가 더 저렴해집니다. 수입신고 단계에서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수입차와는 달리, 국산차는 유통비용과 이윤까지 포함된 출고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소비세가 산정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세금이 매겨져 과세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었습니다. 이러한 국산차와 수입차의 개별소비세 차별이 오는 7월부터 사라집니다. 국세청은 역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개최하여 7월 1일 이후 출고되는 국산차의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18% 하양 조정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향후 3년간 적용됩니다. 공장 출고가격이 4200만 원인 현대차 그랜저를 예를 들어 보면 과세표준은 기존보다 756만 원 (4200만 원 ×18%) 줄어든 3444만 원으로 책정됩니다. 과세표준이 756만 원 감소.. 2023. 6. 9. 이전 1 다음
